성인 80%가 겪는 등 통증! 방치하면 위험한 이유, 원인과 치료방법

 

 

성인 80%가 겪는 등 통증! 방치하면 위험한 이유, 원인과 치료방법

혹시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혹은 앉아있을 때마다 '악!' 소리와 함께 등에서 느껴지는 뻐근함 때문에 고통받은 적 있나요? 2020년에만 무려 510만 명이 등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고, 2023년에는 진료비가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단순 근육통으로 치부하기엔 너무나 흔하고 심각한 등 통증! 과연 그 원인은 무엇이며, 어떤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목차

구분	내용
1.	등통증의 주요 원인
2.	등통증의 대표적 증상
3.	등통증 치료방법
4.	등통증과 관련된 최신 통계(2025 기준)
5.	요약정리(체크리스트)

1. 등통증의 주요 원인

 

등 통증은 국내에서 매우 흔한 증상으로, 2020년 한 해 외래 진료 환자만 510만 명에 달했으며 진료비로 8,150억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성인의 70~80%가 일생 동안 한 번 이상 경험하며,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집니다.

주요 원인:

• 근육·근막통증증후군: 장시간 부적절한 자세·스트레스에 의해 근막과 근육에 결절과 뭉침이 발생, 날개뼈~등 전체 통증.
•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흉추에 발생 시 가슴 앞쪽이나 배꼽 등으로 통증이 퍼짐. 등부터 띠 형태 통증.
• 관절·척추 질환 및 염좌: 갑작스러운 충격, 무리한 움직임(예: 골프, 무거운 물건 들기 등)으로 발생.
• 내부 장기 질환: 췌장암, 심장질환, 폐질환, 대상포진 등도 등 통증 유발.
• 자세 불균형: 컴퓨터 등 장시간 사용, 삐딱하게 앉는 습관, 어깨와 허리를 구부정하게 유지하는 자세.

 

구분	주요 원인 예시, 통계
근막통증증후군	사무직 및 가사노동 종사자 다발, 성인 70~80%
추간판 탈출증	3개월 이상·띠 두르듯 통증 시 의심, 보행 불균형 동반
내부 장기 질환	췌장암 5년 생존율 13.9%(2019), 1만 명 중 1명꼴
직업적/생활습관	2023년 등 통증 질환 총진료비 1조 원 돌파

2. 등통증의 대표적 증상

• 날개뼈 또는 척추 사이의 뻐근함, 둔통
• 통증 위치가 변하거나 압통(누르면 심해짐), 활동성 통증
• 보행 장애, 근력저하(추간판 탈출증 동반 시)
• 내부장기질환 연관시 복통, 소화불량, 황달, 체중감소 등 동반: 췌장암의 경우 상복부~등으로 깊고 지속적으로 방사, 누울 때 심해짐
• 3개월 이상 장기 지속되거나 야간에 심해질 경우 척추질환 등 주요 질환 가능성

3. 등통증 치료방법

 

경미한 경우

• 휴식·스트레칭: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30~50분마다 실행
  • 예시: 양쪽 날개뼈를 붙인 채 5초 유지하는 동작
• 바른 자세 유지: 삐딱하게 앉거나, 목·어깨 앞으로 내미는 자세 지양

만성/중등도 이상

• 약물치료: 진통제, 항경련제(Gabapentin, Pregabapentin), 항우울제 등
• 주사치료: 인대증식치료(프롤로테라피), 신경차단술, 고주파열응고술 등 시술
• 운동치료: 수영(특히 배영·자유형 추천), 조깅 등은 척추 건강·통증 감소에 도움
• 운동 시 디스크 압력 감소 및 디스크 세포 괴사 예방 효과가 임상서 확인됨.
• 신경 차단/장치 삽입: 척수자극기, 페인스크램블러, 모핀펌프 등 시술 가능(심각한 신경·만성 통증)
• 도수 치료, 물리치료, 마사지는 보조적으로 사용

외과적 치료

• 내시경 레이저 시술, 수술: 디스크·심한 협착 등 구조적 문제의 경우

그 외

• 만성화 예방: 초기 적극적 치료가 중요. 만성화 시 치료 기간·비용 증가
• 예방 스트레칭: 컴퓨터 장시간 사용 시 30~50분마다 스트레칭 필수

4. 등통증과 관련된 최신 통계(2025 기준)

 

• 2020년 등 통증 외래 환자 510만, 진료비 8,150억 원, 본인부담금 5,870억 원.
• 2023년 대한민국 등 통증 질환 진료비 총 1조 원 돌파.
• 췌장암 5년 상대생존율 13.9%(2019년 국가암등록통계, 국립암센터).
• 성인의 70~80%는 일생 동안 등 통증 경험.

5. 요약정리(체크리스트)

• 등 통증의 약 70~80%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근막통증증후군 등 근골격계 질환.
• 내부 장기질환, 신경 및 디스크 이상 동반 시 즉시 진료 필수.
• 수영, 조깅 운동효과 인정(디스크 퇴행 감소, 통증 완화).
•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등 통증은 정밀 진단 필요.
• 스트레칭·자세 교정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

등 통증이 반복되거나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정확한 진단과 전문의 상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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